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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 장애인합창단 창단식
[시사인경제]경기도장애인복지회 양주시지부는 지난 16일 양주시 덕정동 소재 장애인 무료급소에서 ‘양주시 장애인합창단 창단식’을 가졌다.

양주시 장애인합창단은 음악을 통해 화합하고 소통하며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모인 노래를 좋아하고 음악에 재능이 있는 20여명의 장애인들로 구성했다.

합창단원들은 이번 창단식을 시작으로 양주시 시립합창단 김인재 지휘자의 전문적인 지휘아래 합창의 기초 이론을 포함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연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윤표 지부장은 “장애인 합창단은 체계적인 연습을 통해 합창대회에 참가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소외된 분들을 위해 공연하는 등 장애인도 사회의 일부분으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자 창단했다”며 “잘 다듬어진 소리는 아닐지라도 우리 장애인들이 마음을 모아 내는 합창소리가 모두의 가슴에 감동의 울림을 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장애인합창단에는 평소 노래에 관심이 있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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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17 0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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