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산시, 주거급여 사전신청 접수 - 주거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 오는 9월 30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접수
  • 기사등록 2018-08-17 09:39:00
기사수정
    안산시, 주거급여 사전신청 접수(업무 담당자 교육 모습)
[시사인경제]안산시는 기초생활보장제도 주거급여수급자의 부양의무자 기준이 올해 10월부터 폐지됨에 따라 주거급여 사전신청을 오는 9월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주거급여제도는 소득·주거형태 및 부담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저소득층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주택 소유 유무에 따라 전·월세 거주자에게는 임차급여를, 자가 거주자에게는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게 된다.

그간 주거급여제도의 기준에 적합해도 부모·자녀 등 부양의무자의 소득·재산으로 인해 지원을 받지 못한 대상자는 이번 제도 개편으로 지원을 받을 수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본인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접수되면 구청에서 소득·재산 등 조사를 실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소속의 주택조사원이 주택조사를 실시 한 후 시청에서 주거급여수급자로 결정한다.

주거급여는 오는 10월 20일에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신청자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돼 동에 접수 인력을 추가로 배치했고,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업무 담당자 교육과 다각적으로 홍보도 실시하고 있다”며 “그간 부양의무자 기준으로 인해 주거비를 지원받지 못한 복지사각지대를 재점검하고 신규 수급자 발굴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2329
  • 기사등록 2018-08-17 09:39: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