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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안양천 지방하천 정비를 위한 보고회 가져 - 지난 14일 착수보고회 개최, 다양한 의견 나눠
  • 기사등록 2018-08-16 14: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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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
[시사인경제]의왕시는 지난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안양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상돈 시장을 비롯한 박형구 시의원, 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안양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구간별 테마, 하천호안 공법계획, 하천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정비계획, 수변쉼터 및 공원 조성, 유지용수 및 생태습지, 교량 시설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내년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2020년 하반기에 착공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상돈 시장은“이번 안양천 정비사업은 하천의 연속성 확보와 수생태계 복원을 강화해 나가고, 타 개발사업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안양천이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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