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6년 연속으로 선정된 동두천시립도서관에서는, 2018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책과 현장을 연계하여 인문학이 자연스럽게 시민의 삶 속에 스며들 수 있도록, 강연은 물론 주제와 연관 있는 장소를 탐방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에서는 ‘도서관, 다양한 시각으로 인문학을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2018년 상반기에는 배상국 강사를 초빙하여 지난 6월 1부터 23일까지 영화와 관련된 강연 및 한국영상자료원 탐방을 운영했다.
하반기에는 오는 9월 13일부터 9월 29일까지는 이도남 강사의 조선회화에 대한 강연 및 수원화성박물관 탐방이, 오는 10월 11일부터 27일까지는 김최은영 강사의 서양 미술에 대한 강연과 미술관 탐방이 진행되며, 2018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 마무리를 위한 후속모임은 10월 31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25일부터 9월 10일까지며,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방문 접수 중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1층 운영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