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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18년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 ‘최우수’ - 행정안전부 선정 전국 군 단위‘최우수’기관, 시상금 5,000만원
  • 기사등록 2018-08-16 1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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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
[시사인경제]양평군은 지난 14일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8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러한 성과는 어려운 고용상황 등에 대비한 정부의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기조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 등 민생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

양평군은 2018년 신속집행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6월까지 최문환 부군수 주재로 총 4회에 걸쳐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특단의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이번 행정안전부 신속집행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됨과 더불어 지난 2009년 행정안전부에서 신속집행 정책을 추진한 이후 10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금훈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신속집행 최우수 기관 선정은 국가시책에 부응하고 관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들이 노력한 결과”라고 하고, “2018년도 예산의 연말 집행 쏠림 방지와 이월·불용액 최소화를 위해 실시하는 2018년 하반기 지방재정집행에도 총력을 기울여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2018년 상반기 신속집행 최우수 기관 선정을 통해 시상금 5천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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