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하남시 신장동 셉테드 주민협의체 발대식
[시사인경제]하남시는 지난 13일 시민단체, 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셉테드 주민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셉테드란 환경설계를 위한 건축설계 기법으로, 건축물 등 도시시설을 설계 단계부터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하는 것이다.

시는 신장동 일원을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대상지로 지정하여, 범죄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관내 범죄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셉테드를 추진하게 됐다.

주민협의체는 매월 1회 이상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동체 치안 순찰,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한 모니터링 활동, 지역의 취약요소를 진단, 보완함으로써 마을 환경을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김 시장은 “주민협의체를 발판으로 삼아 셉테드 정책을 널리 알리고 범죄를 사전 예방할 수 있는 마을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하남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2236
  • 기사등록 2018-08-16 11:06: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