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꿈을 여는 플래닝 : 개(開)꿈메이커
[시사인경제]안성시는 MnJ 문화복지재단, 담넘어와 공동협력하여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4회기에 걸쳐 청소년 꿈 실현 지원프로그램인 "꿈을 여는 플래닝 : 개꿈메이커"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성시가 MnJ 문화복지재단의 재정지원과 담넘어의 사업진행 등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만 15세∼18세 청소년들이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다양한 꿈 실현을 지원하는 드림프로젝트로 진행됐다.

본 프로그램에는 일반 청소년 및 사례관리 청소년 14명이 참여해 문제해결 워크숍, 자아탐색 프로그램, 진로와 도전에 대한 다양한 형식의 교육 등 청소년들이 그동안 막연하게 생각해온 자신의 꿈을 디자인하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이끌어내는 마중물 역할을 했다.

한편,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미래에 대해 막연하게만 생각했는데, 4회기에 걸쳐 내 꿈에 대해 더 명확하게 생각할 기회를 갖게 되어 너무 소중하고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청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미래의 주인공인 안성시 청소년들에게 재정지원을 해주신 MnJ문화복지재단과 알찬 프로그램을 진행해 준 ㈜담넘어에 감사드리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는 힘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2228
  • 기사등록 2018-08-16 10:59: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