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남양주시 드림스타트는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키즈앤키즈에서 직업체험을 운영했다.
다양한 직업을 경험함으로서 자신의 적성과 미래의 진로를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직업체험에서 참여 아동들은 패션, 공공기관, 방송, 요리, 스포츠 등 24가지 직업 중에 평소 관심이 있었던 직업을 직접 선택하여 체험할 수 있었다.
체험에 참여한 아동은 “평소 기자 꿈이었는데 직접 체험해 보니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특종전문기자의 꿈을 이루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의 꿈을 개발하고 창의적 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고 싶었다.”며 “평소 경험하지 못한 문화체험을 통해 기뻐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흐뭇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오는 9월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제주도로 떠나는 낭만여행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