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중국 베이징·우한에 시장개척 中企 7개 파견 -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73건 1874만달러 상담실적 거둬
  • 기사등록 2018-08-14 16:17:00
기사수정
    용인시
[시사인경제]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지난 6일에서 10일에 중국 베이징과 우한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 관내 7개 중소기업을 시장개척단으로 파견해 총 73건 1874만달러 규모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관내 유망 IT·SW 중소기업인 ㈜아우라코스메틱스, ㈜한국융합아이티, ㈜엠피에스코리아, 미래를생각하는사람들, 체크인스프트, ㈜이노시스, ㈜두연경영인증원 등 7개 기업이 참가해 시장개척 활동을 벌였다.

이중 전기차량 제어장치를 개발한 ㈜엠피에스코리아는 앞으로 전기자동차의 폭넓은 수요 확대가 기대되는 만큼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베이징과 우한에서 416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사진이나 이미지파일을 손톱에 네일 아트로 변환해 주는 소프트웨어와 기계를 생산하는 ㈜아우라코스메틱도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11만2천달러 상당의 계약을 쳬결을 추진중이다.

㈜아우라코스메틱의 송금섭대표는 “이번 수출상담회가 실질적인 시장 분위기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 것을 물론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진흥원은 지난 2007년부터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개척을 위해 관내 중소기업에 수출상담 장소, 임차료, 통역, 현지차량, 항공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들을 적극 발굴·육성하고 해외 시장 개척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2154
  • 기사등록 2018-08-14 16:17: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