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평택시 원평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청소년 하계 교통사고 예방교육 실시
  • 기사등록 2018-08-14 11:53:00
기사수정
    평택시 원평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청소년 하계 교통사고 예방교육 실시
[시사인경제]평택시 원평동 청소년 지도위원회는 지난 13일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교육 특강을 원평동 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원평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청소년들의 비행과 탈선을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자 매달 첫째주, 셋째주 월요일마다 순찰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특강은 관내 청소년 40명과 학부모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경찰서 평택지구대 김우중 경사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김우중 경사는 최근 5년간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교통사고 중 20대 이하 청소년의 사고 비율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전방주시태만의 사고 위험성을 설명하며 항상 주위를 살피는 안전한 보행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강연에 참석한 청소년들에게 경각심을 심어 줬다.

오동환 위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일상 생활에서 일어나는 교통사고의 다양한 형태를 살펴보고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키워 위험한 상황에 처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유익한 활동을 많이 계획하겠다”고 말했다.

황선형 원평동장은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의식개선의 수용성이 높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교통사고가 없는 안전한 원평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2097
  • 기사등록 2018-08-14 11:53: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2.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3.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4.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5.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