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하남시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취약계층의 건강이 우려되는 가운데 비정형형태 가구의 거주자 63가구에 선풍기 59대, 쿨매트 39개의 냉방용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달된 냉방용품들은 하남시 “행복하남 2040! 1인1계좌갖기” 성금으로 마련했으며, 이 후원금은 이웃을 돕고자하는 누구나, 정기 또는 일시적으로 계좌를 통해 성금을 기탁할 수 있는 후원 사업이다.
김 시장은 “이번에 제공된 냉방용품으로 폭염피해 예방과 쾌적한 주거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