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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시보건소 전경
[시사인경제]김포시보건소가 오는 16일부터 10월31일까지 만19세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의거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의 협력으로 2008년부터 매년 전국 모든 보건소에서 실시해 오고 있으며, 지역보건사업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생산하고 국민건강증진계획 및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에 필요한 건강통계를 산출하여 근거기반의 건강정책을 수립하는 중요한 지역사회 건강조사이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교육을 이수한 5명의 조사원이 표본으로 선정된 표본가구를 방문해 전자조사표가 탑재된 노트북을 이용하여 조사대상자를 1:1 면접조사를 실시하게 되며, 조사내용은 건강수준, 건강행태, 활동제한 및 삶의 질 등 20개 영역 233개 문항을 조사한다.

2018년도부터는 혈압측정 및 신체계측도 새로이 도입되어 비만률을 조사하게 된다.

보건사업과장은“이번 조사가 매우 중요한 보건지표의 역할을 하게 되므로 조사 대상으로 표본 선정된 각 가정에서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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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14 1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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