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양평군, 신속한 인·허가 처리 대책 마련을 위한 보고회 개최 - 정동균 양평군수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허가 처리 위한 체질 개선’ 강조
  • 기사등록 2018-08-13 14:28:00
기사수정
    양평군
[시사인경제]양평군은 날로 증가하는 인구유입과 지역개발 수요에 대응하고자 신속한 인·허가 처리 대책 마련 보고회를 13일 오전 8시부터 군수집무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인·허가 처리 스피드업 플러스’라는 주제로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한 기획예산담당관, 홍보감사담당관, 미래특화사업단장, 지역개발국장, 보건소장, 생태허가과 7개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생태허가과장이 대책마련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현재 진행 되고 있는 인·허가 접수 및 처리 시스템의 개선, 격무 부서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사기증진 방안마련, 토목설계 및 건축사 등 민원대행 업체와의 민원처리 상생방향 제시, 향후 인·허가 부서 개편 등 실무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 시스템의 체질을 기초부터 개선하는 핵심적인 내용들이 주를 이루었다.

이날 보고회에서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역이 발전하고 양평군민이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하여 바르고 공정한 신속한 인·허가 업무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실정이다.’며 ‘향후 군민이 만족하고 공무원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인·허가 업무를 적극 추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특히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양평에 거주하고 있는 군민, 앞으로 양평에 살게 될 미래의 군민들이 양평을 더욱 사랑하고 편안한 노후생활 영위할 수 있으며 자녀와 함께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자연과 어우러진 행복한 양평조성 위해 더욱 노력하고 관심을 갖겠다.”고 강조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1991
  • 기사등록 2018-08-13 14:2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