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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시 어업인 남한강 주변 환경정화활동 실시
[시사인경제]여주시 자율관리어업공동체에서는 지난 12일 이포보 상류의 남한강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행락철 수상레저활동이 인기를 끌면서, 여행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로 수변지역의 환경오염문제와 미관 저해 문제로 자율관리어업공동체에서 환경 정화 활동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시는 쓰레기봉투 및 장갑, 청소용 집게 등을 지원하고 깨끗한 남한강 수변 환경 정화 활동에 뜻을 같이했다.

여흥어업계장 이용수 씨는 “행락철 레저활동으로 남겨진 쓰레기들이 이번 환경정화활동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남한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한 시 관계자는“계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어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어민들의 환경정화활동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이날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각종 생활 쓰레기 등 2톤을 수거했으며, 깨끗한 여주를 만들기 위해 남한강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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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13 13: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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