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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따사모 후원물품 전달
[시사인경제]구리시는 지난 10일 대한민국 따사모으로부터 유례없는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소외 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생수 2,080병을 전달받았다.

구리시청 3층 시장실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하여 김보미 대한민국 따사모 대표와 회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후원 물품은 대한민국 따사모가 ‘왁자지껄 나눔마켓’ 바자회 판매 수익금 일부와 회원들의 회비로 마련한 것으로 이들은 ‘오늘 전달하는 생수가 소외된 이웃들이 더위를 이기는데 조그만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전달된 생수는 구리시 관내 저소득 소외 계층과 무더위 쉼터 등에 후원자의 온정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대내외적으로 서민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저소득 이웃을 위해 정성을 보내 주신 따사모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소중한 후원 물품이 소외 계층의 여름나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따사모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의미를 담은 단체로 그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뿐만 아니라 경로잔치, 소외 계층의 쾌적한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 등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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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13 1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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