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평택시에서는 10일 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새내기 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임용식에는 새내기 공무원 86명과 함께 가족 친지 등 2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해 격려와 덕담을 주고받았다.
공직의 가슴 벅찬 출발을 시작한 새내기 공무원들은 선배 공직자와 가족들의 따뜻한 응원을 받으며 ‘시민 중심 새로운 평택’의 성실한 공직자로서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민선 7기 첫 임용식에 참석한 정장선 시장은 새내기 공무원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지금 평택은 신규 공직자 여러분의 열정과 패기가 꼭 필요하다. 시민과 눈높이를 맞추며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진취적으로 일하는 공직자가 되리라 믿는다.”고 격려했으며, 부모님 한분 한분에게 따뜻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새내기 공무원들은 공무원증을 목에 걸고 ‘공무원 복무선서’를 낭독하였으며, 부모님께 감사편지와 카네이션을 선물하며 기쁨을 나누었다.
신규 임용된 새내기 공직자 86명은 8월 13일부터 시민의 봉사자로 각자의 소임지에서 첫 업무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