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안성시
[시사인경제]안성시보건소는 지난 '2015년 국내 메르스 환자 발생에 따라 메르스 등 신종감염병 신속대응반을 24시간 운영하며 대응·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르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급성호흡기질환이다. 주요 증상은 발열, 호흡기질환 및 인후통, 구토, 설사 등으로 단봉낙타와의 접촉, 생 낙타유 섭취, 메르스 환자와 직접 또는 긴밀한 접촉으로 감염되며 잠복기는 2일 에서 14일이다.

메르스 예방수칙으로는 물과 비누로 자주 손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이나 코, 입 등을 만지지 않기, 기침, 재채기 시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휴지는 반드시 쓰레기통에 버리기,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을 피하기, 중동지역 여행 시에는 낙타와 접촉을 피하기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및 아라비아반도 인근 국가 등 중동지역을 다녀온 후 발열과 호흡기증상이 있다면, 감염 전파 방지를 위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전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국번없이 1339 또는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으로 연락한 후 안내 받으시길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1857
  • 기사등록 2018-08-10 15:5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