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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초평도서관, '차이나는 가족 클라스' 길위의 인문학 첫 강의 시작
  • 기사등록 2018-08-10 14: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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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이나는 가족 클라스’ 길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시사인경제]오산시 초평도서관은 지난 9일 ‘차이나는 가족 클라스’ 길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첫 강의를 진행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 초평도서관에서 진행되는‘길 위의 인문학’사업은‘차이나는 가족 클라스’라는 주제로 저출산, 고령화, 다문화, 치열한 경쟁사회, 가치관, 가족 역할의 변화 등과 같은 현대사회의 가족생활 변화에 따른 다양한 위기를 인문학적 관점으로 풀어가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1강에서는 '초등 인문독서의 기적','공부근육 키우는 독서법'외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임성미 작가의 강연으로 ‘소중한 가족, 그리고 나’라는 타이틀로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나를 아끼고 돌보는 방법과 나의 가족, 나의 아이를 사랑하는 법에 대해 생각해보고 다른 수강생들과 토론하여 서로 다른 생각들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중앙도서관 관장은 “앞으로 오산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도서관의 독서문화프로그램 수준을 향상시켜 복합교육문화공간으로써의 도서관 위상강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운영은 지난 9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초평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전화 및 초평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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