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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주민센터(동장 심언형)에서는 지난 22일 동절기를 맞아 국민기초생활보호대상자 등 관내 어려운 저소득 90세대에게 이웃돕기 사랑의 쌀(10kg)을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된 쌀은 서수원교회에서 교인들이 낸 헌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는 교인들의 뜻에 따라 저소득 세대에게 전달하게 되었다.

 

법 제도권 기준에 맞지 않아 생계비 지원을 받지 못하여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장모씨는 "어려운 내 사정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동 주민센터에서 지속적인 후원을 해 주어 감사하다. 올 겨울은 따뜻하게 잘 보낼 수 있다. 동장님과 후원자님께 감사하다"며 밝게 웃었다.

 

심언형 율천동장은 "자발적인 기부로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서수원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사람중심 더 큰 수원, 따뜻한 복지마을 율천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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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1-25 14: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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