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남양주시는 교통안전 의식 분위기 확산과 의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교통안전체험관을 개최한다.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현대자동차와 안전생활실천시민엽합이 주관하는 교통안전체험관은 5∼7세의 어린이 및 학부모, 어린이 기관을 대상으로 어린이가 반드시 알아야 할 교통안전에 대한 교육을 인기 만화 캐릭터 로보카폴리와 함께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통안전 교육은 어두운날씨 교육체험, 교통안전 교육 및 영상관, 자전거 안전교육 체험 등 10개의 프로그램에 대해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이루어 지며 오는 8월30일부터 9월2일까지 4일간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키즈현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접수가 가능하며 사전신청기간은 오는 17일까지 가능하다.
박부영 교통도로국장은 남양주시의 교통안전 증진을 위해 지금까지 시설위주의 개선에 중점을 두어 왔으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교통안전교육을 강화하여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