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수원시, '2019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추진위원회' 발족 - 내년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현재를 즐기는 청소년, 미래를 여는 청소년' 주제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
  • 기사등록 2018-08-10 09:38:00
기사수정
    수원시
[시사인경제]수원시는 10일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2019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추진위원회’ 발족식을 열었다.

수원시와 여성가족부·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는 ‘현재를 즐기는 청소년, 미래를 여는 청소년’을 주제로 내년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수원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청소년·청소년단체·교육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는 위원장 1명을 포함한 36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박람회 추진에 필요한 전반적인 콘텐츠를 구상하고, 행사 진행·홍보를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라며 “박람회가 청소년들이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하는 체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2005년 시작된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는 전국의 청소년 관련 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체험형 박람회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강연·학술·문화·공연 프로그램과 체험 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수원시는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 주관 ‘2017 청소년 정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는 등 청소년 정책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청소년육성재단을 비롯해 29개의 청소년 시설을 운영하고 있고, 내년 3월까지 ‘북수원 청소년 문화의 집’, ‘수원시 유스호스텔’, ‘청소년 희망등대 센터’ 등을 개관할 예정이다.

‘북수원 청소년 문화의 집’은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이고, ‘수원시 유스호스텔’은 숙박시설·캠핑장을 갖춘 청소년 수련공간이다. ‘청소년 희망 등대 센터’는 진로 진학 정보와 직업체험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1751
  • 기사등록 2018-08-10 09:3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정수 민주평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고문,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김정수 고문이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국민훈장은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에 공적을 세운 이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지방자치 영역에서 꾸준한 봉사 활동을 실천해 온 인물이 수상한 데 큰 의미가 있다.김.
  2. 경기도, 고액 체납자 은닉재산 추적 ‘지방세 체납액 18억 원’ 징수 경기도가 고액체납자 징수 및 탈루세원 제로화 100일 총력징수작전에 따른 은닉재산 추적 중심의 징수 활동을 통해 약 18억 원의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했다.먼저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간 주요 금융기관 12곳의 수표 발행 정보와 미회수 수표 정보를 정밀 분석해, 재산을 은닉한 혐의가 있는 지방세 고액 체납자를 집중 조사...
  3. 뿌리 깊은 20년, 더 큰 가치를 향한 변화의 시작 지난 15일, 컨벤션 더 힐에서 한국카네기 CEO클럽 화성오산 총동문회 제19대·20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약 200여 명의 동문과 내빈이 함께한 가운데, 화성오산 카네기가 걸어온 20년의 역사와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의미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이·취임식의 하이라이트는 ...
  4. 초록우산 화성후원회, 2025년 정기회의 개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화성후원회가 지난 17일 저녁 6시 30분, 오산시 외삼미로에 위치한 구운갈비에서 2025년 정기회의 및 송년 만찬을 열고 연간 사업 성과와 내년도 지원 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만찬은 설동옥((주)향남월드마트) 대표이사와 이성민(에스엠로지텍) 대표 운영위원이 식사와 차를 스폰서로 제공했으며, 행사에 참석한 회원 ...
  5. <오산천의 오늘과 내일> 토론회서 시 집행부 정면 비판 오산시의 생태적 허파이자 시민의 쉼터인 오산천이 무분별한 인위적 개발로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비판이 공개 석상에서 쏟아졌다. 지난 18일 오후 2시,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 주관으로 열린  토론회에는 시민 50여 명이 참석해, 현 오산시가 추진 중인 오산천 정비 사업을 강도 높게 성토했다. 이날 토론회는 오산천 개발의 문제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