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양문화재단, 광복절 기념 영화 〈아이 캔 스피크〉 무료 상영 - 뜻 깊은 광복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다룬 영화 상영
  • 기사등록 2018-08-10 09:16:00
기사수정
    고양시
[시사인경제]고양문화재단은 제73회 광복절을 기념해 오는 14일 오후 7시에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영화 〈아이 캔 스피크〉를 무료로 상영한다.

광복절은 우리나라가 1945년 8월 15일에 일본에서 벗어나 독립한 날과 1948년 8월 15일에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날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날로, 우리나라 4대 국경일 중 하나다.

이처럼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커다란 의미를 갖는 광복절에 즈음해 상영될 영화 〈아이 캔 스피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다루고 있어, 관람객들에게 그 여느 때보다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상처와 고통을 기억하고 역사 의식을 고취할 기회가 돼줄 예정이다.

작품은 배우 나문희와 이제훈이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뜨거운 감동을 선사하는 수작이라는 평가를 통해 지난해 9월 개봉 당시 화제가 됐다.

고양문화재단 홈페이지, 콜센터 등을 통해 사전 신청을 한 경우, 300명에 한해 선착순으로 관람할 수 있다. 12세 이상 관람가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부모 동반시에 한해 볼 수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1745
  • 기사등록 2018-08-10 09:16: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