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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대응 도로 살수작업
[시사인경제]파주시는 범정부 폭염대응 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군부대의 살수 차량을 지원 받아 도로 살수작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도로 살수작업은 연일 계속 되는 폭염으로 인한 도로의 복사열을 감소시키고 최근 문제가 된 도로 뒤틀림, 들뜸 현상 발생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과 폭염 대응 정부 방침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

파주시는 최근 시설관리공단 보유 살수 차량 1대와 관급공사 5개 현장의 살수 차량 11대를 지원 받아 문산, 금촌, 교하, 운정 일대에 하루 70여 톤의 살수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살수 차량 4대를 군으로부터 추가로 지원받아 문산, 법원, 광탄, 운정 등 4개 노선 80km구간의 살수작업을 추가로 실시할 수 있게 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민·관·군의 협력체계 강화를 바탕으로 실시되는 이번 살수 작업은 폭염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미세먼지 감소 등 도심 열섬현상을 낮추는데 기여 할 것”이라며 “이번 살수작업으로 시민들의 체감온도를 다소 낮추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이미 폭염대응을 위해 폭염T/F팀을 구성하는 등 폭염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민선7기 공약사항인 폭염대비 그늘막을 40곳 설치해 시민들의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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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09 1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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