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S.O.S 봉사단 활동을 진행했다.
총 30명의 학생과 5명의 보조지도자가 2일간 참여했고, 첫날인 지난 7일에는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자원봉사기본교육에 참여한 후 충남 안전체험관으로 이동하여 사회재난체험 및 소방시설실습, 응급처치실습을 통한 실제상황과 같은 안전체험활동으로 생활 속 재난위험요인에 대한 올바른 의식 확립의 기회를 가졌다.
다음날인 지난 8일은 안전에 대한 우리의 마음가짐 및 중요성을 우리 이웃에게 알리고자 조별로 안전포스터를 만들어 평택시청 인근으로 적극적인 안전 캠페인 활동도 진행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이틀동안 청소년 S.O.S봉사단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봉사와 함께 일상생활에서 가장 필요한 중요한 것들을 얻어가는 시간이었고, 활동이 종료된 후에도 일상생활에서 우리지역이 안전한지 주변을 돌아보는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안전한 평택을 만드는데 작은 움직임을 함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