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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돈나눔행사
[시사인경제]양주시는 9일 대한한돈협회 양주지부와 한돈자조금에서 관내 군부대에 돼지고기 등 기부품을 전달하는 한돈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한돈나눔행사는 오는 10월 1일 한돈데이와 국군의 날을 기념하고 구제역·AI 차단방역 등에 적극 협조하고 있는 25사단, 26사단, 28사단, 72사단, 5기갑여단 등 관내 5개 군부대 장병들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호 양주시장을 비롯해 김창균 대한한돈협회 양주시지부장, 5개부대 참모장,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에서 관내 군부대에 2천만원상당의 돼지고기 1100kg을 전달했다.

대한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돈의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숫자 배열이 돼지코 모양을 연상시키는 매년 10월 1일을 한돈데이로 지정해 운영해오고 있다.

김창균 지부장은 “한돈데이와 국군의 날을 앞두고 각종 재난 발생 시 복구에 적극 힘쓰는 등 지역 사회에 적극 협조하고 있는 관내 군부대 장병들을 응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 고 말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최근 돼지에 치명적인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중국에서 발생했는데 유입이 안되도록 농장관리와 차단방역에 철저를 다해 달라”며 “기록적인 폭염에 가축 걱정이 많을 텐데도 불구하고 나눔행사를 가져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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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09 15: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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