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소통이 곧 안전의 시작’ 경기북부 소방홍보 중심 ‘예방대응과’ - 북부소방재재난본부 예방대응과, 6월 홍보 최우수부서로 선정되기도
  • 기사등록 2018-08-09 11:37:00
기사수정
    경기도
[시사인경제]경기도는 9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8월 월례조회’에서 북부소방재난본부 예방대응과에 홍보 최우수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홍보 최우수상은 경기도정을 널리 알리고 도민과 소통하는데 크게 기여한 부서 및 담당 공무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수상 부서는 북부소방재난본부 예방대응과, 담당 공무원은 오태식 소방교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보통 ‘소방공무원’이라고 하면 으레 화재진압이나 구급구조 활동만을 떠올리곤 한다.

실제 도민들의 삶속에서 가장 많이 마주하는 소방공무원들이 현장대원들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대원들이 현장 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지원하고, 도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고민하는 소방공무원들도 있다. 바로 예방대응과 직원들이 바로 그들이다.

현재 예방대응과는 홍보활동과 안전교육, 다중이용시설 안전 등을 담당하고 있는 ‘예방교육팀’, 소방특별조사 활동업무를 맡고 있는 ‘소방특별조사팀’, 화재대응과 구조업무를 담당하는 ‘대응구조팀’, 구급업무를 맡고 있는 ‘구급팀’, 그리고 화재조사를 담당하는 ‘화재조사팀’ 등 5개 팀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같은 예방대응과의 업무 중 주목할 만한 것이 바로 ‘홍보’기능이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홍보가 곧 ‘도민안전’ 이라는 믿음 하에 지난해 3월 ‘예방홍보팀’을 만들었고 올해 4월부터는 대 도민 안전교육 등의 기능을 추가해 ‘예방교육팀’으로 발전시켰다.

예방교육팀은 경기북부 소방의 주요 시책과 각종 사건 사고 등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을 도민에게 알림을 물론 계절별·테마별 안전사고 예방 홍보 등 도민 안전을 위한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각종 캠페인 활동은 물론, SNS, 언론사 배너 광고 등을 활용해 다양한 채널로 도민과 소통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밖에도 경기북부 11개 소방관서의 홍보 및 소통 활동을 지원하는데도 적극 힘쓰고 있다.

이점동 예방대응과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경기북부 지역의 도민 안전을 위해 땀 흘리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도민 안전에 유익한 소방관련 정보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보담당자 오태식 소방교는 “도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소통하는 것이 안전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가랑비에 옷 젖는 것처럼 경기도에 소방안전이라는 단비를 꾸준히 내려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1632
  • 기사등록 2018-08-09 11:37: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도시재생 분야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발표!! 경기도는 ‘2025년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시군에 수원시 등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재생 정책추진 분야 ▲도시재생사업 지원 분야 ▲빈집철거 공공활용 분야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분야 등 도시재생 관련 업무 전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도시...
  2.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3.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4.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5.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