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독서동아리 리더 양성과정 안내문
[시사인경제]이천시 시립도서관은 독서동아리 및 재능기부 활동을 원하는 성인들을 위한 독서동아리 리더 양성과정을 오는 9월부터 8주간 운영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독서공동체 숭례문학당에서 주관하는 독서동아리 리더 양성과정은 독서토론을 기획하고 진행할 수 있는 독서동아리 리더를 양성해 도내 도서관 독서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 내 17개 도서관에서 운영되고 있다.

수강생들은 독서동아리 리더를 위한 독서법, 토론 진행법, 논제도출 및 논제문 쓰는 방법을 배우고, 독서토론을 직접 체험하고 실습하게 된다.

책을 읽고 강연을 듣는 것에 그쳤던 기존 강연들과 달리 이론과 체험, 실습이 병행된 실무중심의 코칭 교육으로 진행되어 수강생들이 실전능력을 기를 수 있다.

해당 과정은 이천시립도서관에서 독서동아리 활동 및 재능기부 활동을 원하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수강생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메뉴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커리큘럼을 확인할 수 있다.

이천시 도서관과장은 “독서동아리 리더 양성과정을 통해 지역 내 자발적인 독서동아리가 형성되고, 시민이 이끄는 독서문화가 지역 전반으로 뻗쳐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1627
  • 기사등록 2018-08-09 11:32: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2.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3.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4.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