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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골도서관, 2018 길 위의 인문학 운영 -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을 주제로 진행
  • 기사등록 2018-08-09 0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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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골도서관 2018 길 위의 인문학 포스터
[시사인경제]안산시 감골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8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지원기관으로 선정되어, 6월∼11월에 3차시로 나누어 강연과 탐방이 결합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2차시에는 강연 2회, 탐방 1회로 오는 9월 3일, 10일 천재 예술가 백남준의 삶과 비디오아트의 탄생 및 예술영역의 확장에 대한 강연이 진행되며, 오는 9월 12일에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백남준아트센터를 탐방할 예정이다.

진행을 맡은 이영철 교수는 현 계원예술대학교 순수미술과 교수이며, 백남준아트센터 초대 관장을 역임했다.

한편, 1차시에는 어렵게 느낄 수 있는 현대미술에 대해 이해하고 경기도미술관과 대부도 유리섬을 탐방하는 '우리 고장 안산에서 만나는 현대미술'을 진행해 안산시민 109명이 참여했다.

또한, 3차시에는 진정한 영화 감상법과 한국영화의 힘에 대해 이해하고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한국영상자료원을 탐방하는 '영화, 나에게 스며들다'를 진행한다.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감골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사전접수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또는 감골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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