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시흥시민건축학교 교육
[시사인경제]시흥시는 지난 4일 ‘시흥시민건축학교’를 개설하고 개강식을 가졌다.

시흥시민건축학교는 풍요롭고 활기찬 일상을 만들 수 있는 실용 건축문화를 배울 수 있는 과정이다. 시흥지역건축가회와 경기과학기술대가 협업해 오는 10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대지선택방법, 건물배치, 평면·입면계획, 모형제작 등으로 구성된 '나만의 전원주택반' 13강과 실내디자인개론, 평면계획, 부엌가구·욕실·거실디자인 등으로 구성된 '셀프 인테리어반' 13강으로 나뉜다.

시민건축학교장은 경기과학기술대 건축인테리어과 신동규 교수가 맡았으며 강사진은 시흥지역건축가회원 및 경기과학기술대 교수진으로 구성됐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강생은 소정의 수료증을 받게 되며 제작한 작품은 오는 11월 개최하는 시흥시건축문화제에 전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건축을 문화로 만들어가는 마중물”이라며 “다양한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건축 체험을 꾸준히 발굴하여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는 이외에도 지난 6월부터 소래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청소년건축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9월에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꿈나무건축학교’를 개강할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시흥시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으로 수강신청 및 기타 문의는 시흥시 건축과로 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1564
  • 기사등록 2018-08-09 08:4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