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고양시는 지난 3일 ‘2018년 제2차 고양시 공동주택 관리업무 보조금 지원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2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단지를 선정했다.
‘2018년 제2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은 덕양구 3개 단지, 일산서구 9개 단지 총 12개 단지에서 2억5천만 원을 신청했다.
심사위원회에서는 신청을 취소한 1개 단지 및 관련 법 상 결격사유가 있는 2개 단지를 제외한 9개 단지에 총 1억2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공사 종류별로는 공용노후급수관 교체공사 3개 단지에 7천1백만 원, 공동체활성화 공간확보공사 3개 단지에 2천5백만 원, 옥상비상문자동개폐장치 설치공사 3개 단지에 2천3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관리업무 보조금 지원 사업을 통한 입주민의 주거 불편사항 해소와 공동주택 주거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