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의회 안산상담소 김현삼 의원, 경기도 가정어린이집 보육정책 간담회 가져
  • 기사등록 2018-08-08 16:45:00
기사수정
    경기도 가정어린이집 보육정책 간담회 가져
[시사인경제]경기도의회 안산상담소에서 김현삼 도의원은 8일 경기도 가정어린이집연합회 강원미 회장, 안산시 어린이집연합회 김보옥 가정분과장 등과 함께 경기도 가정어린이집 보육정책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 가정어린이집의 보육정책 및 처우개선과 관련하여 보육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하는 데 초점이 있다.

강원미 회장은 현재 가정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이 어려운 환경인데, 국공립 전환 소규모 영아전문 어린이집을 확충하여 영아와 유아 공보육의 형평성에 맞게 영아의 전문보육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7월부터 시행되는 노동법 중 보육교직원의 8시간 근로와 1시간의 휴게시간 보장 의무화 법안은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현장에서 안전한 보육환경을 유지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보육교직원 휴게시간 준수를 위해 비담임 교사를 배치하여 보육공백을 메꿀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현삼 도의원은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시는 분들의 말씀을 들어보니 현장의 어려움이 더욱 느껴졌다.“ 면서 ”경기도 가정어린이집 보육여건의 제도적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1539
  • 기사등록 2018-08-08 16:4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4.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