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평택시가 2014년도를 시작으로 올해 제5회째인 2018년'시민건강체험 한마당 축제'를 오는 9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충분수공원에서 개최한다.
평택시와 평택시의사회 등 의약단체는 시민들로 하여금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기 위해 누구나 건강과 의료에 관한 정보와 체험을 한 곳에서 접할 수 있는 축제를 기획했다.
축제 행사로는 개막식과 축하공연, 난타시범공연, K-pop 댄스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심폐소생술 체험 및 신체나이 측정 등 각종 검사, 군용식량 맛보기 및 어린이 조종사 복장 체험, 간호사 직업체험 등 35개 단체가 45개 체험관을 운영하고, 북부복지타운 대강당에서는 ‘GO GO 건강대작전’ 어린이 뮤지컬 인형극을 공연한다.
또한 무료식사와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특히 이 행사에 미51의무전대와 공군작전사령부에서도 참여하여 군과 시민이 화합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