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광명시는 지난 7일 지역의 한 식당에서 보훈단체장 10명과 간담회를 마련했다.
시는 10개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오는 12일까지 모든 광명시 내 공공청사 및 시 산하기관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한다는 시 방침에 맞춰 보훈단체가 무더위 쉼터를 적극 운영함에 따른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보훈단체장들은 박승원 시장에게 시민이 웃을 수 있는 광명시를 만들어주기를 건의했으며, 보훈회원 예우와 보훈회원 일자리 확대 및 보훈단체 활성화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박 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사회로부터 존경받으며 더 나은 보상과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