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 동안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야영대회에 참가했다. 경기도청소년야영장에서 진행된 이번 야영대회에 경기도 내 10개 기관에서 3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했다.
이번 야영대회는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생활 기회를 제공하고, 모험심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기 위해서 계획됐며, 특히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사업에 참가하는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공동체 활동, 레크리에이션, 캠프파이어 등 교류활동을 통해서 유대감 형성을 도모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스스로 밥을 하고, 텐트에서 잠을 자서 힘들었지만, 친구들과 함께해서 재밌었다”고 했고, 시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통해서 한 층 더 성장한 것 같아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