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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수원시가 20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안전 강화와 투명한 부동산 중개문화 정착을 위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합동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박용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지부장과 수원시 4개 구 지회장 및 지회 운영위원, 관계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시민안전 강화와 범죄예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부동산 계약 시 공인중개사법 제25조의2(소유자 등의 확인) 규정에 따라 중개의뢰인의 주민등록증, 외국인등록증 등 신분 확인을 철저히 해 선의의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게 하고 이에 대해 부동산거래정보망(K-ren)을 통해 널리 홍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2015년 부동산중개사무소 합동컨설팅 추진 방향과 부동산중개업 인터넷 자율점검 추진에 관한 사항, 무등록·불법중개행위 척결방안, 부동산거래시장 투명화 시책 추진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아울러 공인중개사법 개정사항 안내와 사회취약계층 무료중개에 대해 홍보하고, 시정주요 시책에 관한 홍보와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과 위한 투명한 부동산 중개문화를 위해 중개의뢰인에 대한 철저한 신분확인을 당부드린다”며 “수원시의 각종 시책에 대한 많은 관심과 긴밀한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부동산 중개문화를 조성하고 불법 중개행위 근절을 위해 중개사협회와 함께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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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1-21 0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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