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평택시청소년재단 / 안중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2일 건전육성프로그램 청소년의 건강한 방학생활 신나라!가 시작됐다.
건전육성프로그램 신나라!는 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생 4∼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체육활동을 배우고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신나라!는 지난 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초등학생 4학년 ∼ 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라소윤 학생은 “요가와 음악줄넘기를 했는데 너무 재미있다. 더운데 문화의집에 와서 시원하고 재밌게 운동도 배우고 다음에 체험 할 볼링과 스케이트도 너무 기대가 된다”고 말했고, 강지원 학생은 “음악줄넘기가 너무 재미있었다. 평소에 줄넘기를 좋아하지도 않고 어렵게 생각했는데 재미있게 가르쳐주셔서 이제는 줄넘기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 박수정 관장은 “건전육성프로그램 신나라는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건강하게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운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일회성의 경험이 아니라 취미생활로 이어질 수 있게 쉽도록 도와주고자 계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다양한 여가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중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주말공공프로그램, 청소년 문화강좌 등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 및 안내와 신청은 안중청소년문화의집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