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학교 움직이는 평생학습관’ 강좌

[시사인경제]하남시 평생학습관은 시민이 직접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학습하는 ‘파랑새학교 움직이는 평생학습관’ 하반기 강좌를 8일부터 개강한다고 밝혔다.

움직이는 평생학습관은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하남시민 또는 관내 소재 직장인 7명 이상이 모여 함께 희망하는 프로그램과 공공장소를 마련해 평생학습관으로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강좌를 선정해 강사비를 지원해 준다.

이 사업은 지난 상반기에 처음으로 시작해 13개 강좌를 성공적으로 운영했고 하반기에는 3D 프린팅, 드론, 독서지도, 행복의 심리 등 23개 강좌가 선정되었으며 8월 ∼ 11월 중 운영할 예정이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움직이는 평생학습관을 통해 하남시 전역에 평생학습이 실천되길 바라며 이에 따라 시민의 학습역량도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평생학습관은 오는 16일부터 외국어, 인문, 건강예술, 시니어 영역 등 29개의 3분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학습자를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