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혁신교육 3.0을 선도하는 교감 리더십 강화 - 경기도교육연수원, 2018 초등 교감 자격연수 실시
  • 기사등록 2018-08-08 10:21:00
기사수정
    2018 초등 교감 자격연수
[시사인경제]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도교육연수원은 7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안산시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와 한누리아트센터에서 ‘2018 초등 교감 자격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공립 초등교사 198명, 사립 초등교사 3명, 교육전문직원 30명 등 총 231명을 대상으로 경기혁신교육 정책의 올바른 이해와 민주적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연수 과정은 초등 교감으로서 꼭 갖춰야 할 기본 소양과 역량 및 전문 영역으로 구성했으며, 주요 내용은 ‘교육을 교육답게’를 바탕으로 경기혁신정책의 이해 및 실천, 학교관리자의 리더십, 학교민주주의, 의사소통코칭, 교권보호, 학교경영 우수사례, 인사실무, 문화산책 등이다.

또한, 이론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경기 혁신교육 리더로서 교감의 역할 제고를 위해 의사소통 능력, 공감 능력, 갈등조정 능력 등 관계 중심적인 역량을 신장하고, 민주적 리더십을 발휘하여 새롭게 적용하는 통찰 능력을 강화한다.

한편, 처음으로 도입한 실행학습은 10명 내외의 소규모 분임으로 조직하여 지난 6월 18일부터 7월 14일까지 10시간 과정으로 운영한 바 있다.

실행학습 과정은 현장에서 교감 직무 수행 능력이 우수한 교감을 멘토로 하여 교감의 역할, 핵심 역량, 리더십, 민주적인 학교 문화 조성 등 ‘좋은 교감’의 마인드를 제고하고, 현장의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토의·토론으로 진행했다.

경기도교육연수원 이범희 원장은 “이번 교감 자격연수를 통해 초등 교감이 갖추어야 할 직무수행 능력을 함양하고, 학교 현장에서 교육공동체 간의 공감·소통하는 능력을 향상시켜 경기혁신교육 3.0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1448
  • 기사등록 2018-08-08 10:21: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2.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3.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4.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5.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