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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인권을 말하다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특별활동 인권학교 ‘청소년참정권’ 성료
  • 기사등록 2018-08-08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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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권학교
[시사인경제]평택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일과 2일 이틀간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시청각실에서 청소년특별활동 인권학교 ‘청소년참정권’을 개최했다.

프로그램은 청소년 참정권 필요에 대한 이해를 목적으로 기획부터 운영까지 센터 캠페인단 B.O.B 주관으로 진행하였으며, 사전 참가 접수를 신청한 청소년 30명이 함께 활동했다.

주요 내용은 ‘청소년참정권의 의미와 청소년 인권의 현 주소’라는 주제로 전문강사의 강의와 현장에서 청소년참정권 활동을 하는 청소년의 경험을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인권 골든벨, 청소년 참정권 캠페인 활동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서현은 “우리나라를 제외한 모든 OECD국가들이 18세 또는 그보다 낮은 연령의 국민들에게 선거권을 부여하고 있다는 점이 놀라웠다”며 “인권학교를 통해 청소년 참정권이 필요한 이유를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인권학교를 기획한 이유진은 “청소년들의 인권이 보장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청소년 참정권 보장이 필요하다”며 “청소년 인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사회참여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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