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연천노곡초등학교는 지난 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전교생 42명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 여름방학 계절학교 캠프를 실시한다.
여름방학 계절학교 캠프에서는 휴전선이 가까운 소외지역에 위치하여 여가 및 문화체험 시설이 없는 학교의 특성을 고려한 교육공동체가 함께 어울려 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과 삶을 디자인하고 서로 소통하며 협력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여름방학 계절학교 캠프의 프로그램은 학교와 학년, 학생들의 상황과 여건 및 요구와 수준을 바탕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관악활동, 햄스터로 배우는 꿀잼 SW, 진로진학, 흡연예방 실천, 다문화 다사랑, 통일 공감, 특기적성계발, 기초·기본 학습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특히 8일부터 10일에는 2박 3일간 학교에서 숙식하는 집중 프로그램 운영으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다양한 예술문화·생활체험 기회를 갖고, 친구 사랑을 경험하며 함께 어울려 생활하는 기쁨과 행복을 느끼고 우정·독립심·자신감을 키울 것이다.
경기도교육청 지정 혁신학교인 연천노곡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소질 및 특기·적성계발과 기초·기본 학습력 향상, 자신의 장점 및 잠재능력 개발을 위한 예술문화·SW·진로진학·흡연예방실천 등 다양한 체험의 여름방학 계절학교 캠프를 운영하여 몸과 마음이 건강한 바른 어린이로 겁나기를 기대하며 오늘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