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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역버스 운행 방안 간담회
[시사인경제]경기도의회 가평상담소에서 김경호 도의원은 6일 폐지된 가평군 북면 목동리 광역버스운영 재개와 관련하여 경기도청 관련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가평군 북면 목동리와 청량리간 광역버스는 지난 2001년부터 운행하다 지난 2014년 재정상의 이유로 노선을 폐지했다.

이로 인해 주민들은 목동리에서 서울 방향 통행 시 가평터미널에서 환승을 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으며 관광객들 역시 북면을 찾을 때 많은 불편을 겪고 있어 관광객 감소가 현실로 이어지고 있으며 지역경제마저 침체되고 있다고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했다.

이에 김경호 도의원은 경기도청 광역버스 담당자와 운행방안 검토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경기도 관계자는 북면 목동리 주민들의 민원내용을 충분히 인지하였으며 주민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여 향후 내년 상반기까지는 방안을 도출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김경호 도의원은 “기업의 이해보다 주민불편이 우선되는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북면 목동리 노선 해결을 위해 송기욱 가평군의회 의장과 강민숙 가평군의회 의원이 함께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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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07 15: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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