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경기인뉴스】수원시의회 연구단체인 수원성지연구회(대표 홍종수의원)는 16일 서울 서소문 순교성지를 순례 답사 하였다.

 

 

수원성지연구회는 수원 북수동성당 주변지역을 토대로 수원성지 성역화 방안을 연구하고, 종교관광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화성 관광 및 도시환경 개선과 연계한 지역활성화 전략 모색을 위한 것으로 지난 12월 수원 화성 답사에 이어 두 번째이다.

 

이날 답사는 지난 해,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당시 기도를 올렸던 장소인 중림동 약수동 성당 및 서울 서소문공원 순교성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 의원 및 관계 공무원은 답사 내용을 토대로 수원성지 성역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한편 서울특별시 중구‘서소문 밖 역사유적지 관광자원화’사업은 8300㎡(2500평) 규모의 지하 공간에 추모 공간과 전시관, 편의공간을 만드는 것으로, 정부와 서울시·중구가 총사업비 약 500억원을 들여 2017년 완공할 예정이며, 서울시는 이 공원을 명동성당, 약현성당, 절두산성지 등과 이어지는 성지순례 코스이자 관광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홍종수 대표의원은 “중구의 서소문 밖 역사유적지 관광자원화 사업을 벤치마킹하여 수원성지와 인근 종교자원을 연계한 지역특화형 관광코스로 구상한다면, 수원 관광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원성지 성역화 방안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정책 개발 및 의원 입법활동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중 하나인 ‘수원성지연구회’는 홍종수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김진우 의장, 이재식 부의장, 유철수, 박순영, 이혜련, 김기정 위원장, 노영관, 백정선, 이재선, 김은수, 조돈빈, 한명숙 의원 등 총13명의 의원이 참여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공부하는 의회, 일하는 의회상 정립에 기여하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137
  • 기사등록 2015-01-17 08:27: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도시재생 분야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발표!! 경기도는 ‘2025년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시군에 수원시 등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재생 정책추진 분야 ▲도시재생사업 지원 분야 ▲빈집철거 공공활용 분야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분야 등 도시재생 관련 업무 전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도시...
  2.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3.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4.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5.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