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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균 양평군수 무더위쉼터 점검
[시사인경제]극심한 무더위가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정동균 양평군수는 무더위쉼터를 찾아 폭염에 취약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양평군 정동균 군수는 6일 백안리에 위치한 무더위쉼터를 방문하여 냉방기 작동상태 및 폭염 국민행동요령 홍보물 비치 등을 집중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등 폭염 속 민생 현장을 챙겼다.

이날 주민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정동균 군수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이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어르신들에게 폭염 취약시간대에 야외활동과 논·밭일을 자제하고 충분한 물마시기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동균 군수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 홍보와 시설별 점검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것”을 재차 강조하면서, “폭염 대책을 다방면에서 면밀히 추진해 나가달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양평군은 폭염 극복을 위해 지속적인 예방과 대응 활동을 실시 중에 있으며, 향후에도 주민들이 폭염으로부터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무더위쉼터 운영은 물론, 상황관리 T/F팀 구성과 재난도우미를 활용한 취약계층 일일 방문·전화, 주요 시가지내 도로변 살수, 실시간 피해예방 문자발송 및 마을별 홍보방송 등 폭염으로부터 주민들의 인명·재산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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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07 1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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