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하남시
[시사인경제]하남시는 8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저소득층 물품 및 체험활동 지원을 위해 하남덕풍청소년문화의 집 등 4개 기관에 총 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민·관협력을 통해 100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각 기관을 후원하며, 후원금은 그동안 하남시에서 추진해 온 “행복하남 2040! 1인1계좌갖기” 이웃돕기 성금으로 지원하게 된다.

사업의 절차는 각 기관에서 사업계획서를 작성, 공동모금회에 사업비 배분요청, 공동모금회에서 사업을 심사 후, 행복하남2040! 계좌의 성금을 복지기관으로 배분, 사업 수행 후 사업비 정산서와 배분 대상자 명단을 하남시 및 공동모금회에 보고한다.

이 사업을 통해 소외계층 생필품 제공,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항공우주체험활동지원, 저소득 장애인가정 쌀나눔 등의 사업을 하게 된다.

김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적 지지체계를 강화되길 기대하며, 향후 민·관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복지사각지대 및 사회안전망 지원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하남 2040! 1인1계좌갖기 후원금은 5,000원 이상을 정기 또는 일시 기탁하여 모집된 후원금으로 이웃을 돕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성금, 성품으로 하남시에 기탁 할 수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1344
  • 기사등록 2018-08-07 13:17: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