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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동, 주민 폭염 해소 노력 - 어린이를 위한 에어바운스부터 어르신들 위한 무더위쉼터까지
  • 기사등록 2018-08-07 08: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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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현동 무더위쉼터, 물놀이장
[시사인경제]신현동주민센터는 최근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주민들이 누구나 부담 없이 쉬어 갈 수 있도록 경로당 및 주민센터 등 총 18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 운영 중이다.

무더위 쉼터 중 도란도란사랑방은 어르신들을 위한 안마기를 비치하고, 학미소풍에서는 영화상영도 하는 등 다채롭게 운영하고 있다.

무더운 여름, 어린이들을 위한 시설도 운영 중이다.

지난 7월 25일 포동 시민운동장 다담뜰에서 에어바운스 물놀이장을 개장, 오는 10일까지 운영한다.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자격증 소지자를 포함 총 8명이 안전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안전관리로 자원봉사중이며, 신현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벌레 등의 해충을 방제하고자 에어바운스 운영기간 중 주3회 물놀이장 주변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 주 금요일 문화가 있는 경로잔치를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8월 3일 관내 경로당 15개소를 방문하여 복숭아 15박스를 전달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산지에서 바로 수확한 맛있는 복숭아를 드시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지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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