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인기 만화·웹툰 작가와 만나요 - 작가사인회, 작가와의 대화 등 국내외 유명 만화가와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
  • 기사등록 2018-08-06 14:51:00
기사수정
    제20회 부천국제만화축제 현장 전경
[시사인경제]좋아하는 만화가를 직접 만나 함께 이야기를 나눌 기회를 꿈꿔 왔다면 오는 15일 개막하는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절호의 기회다.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가 만화가와 관람객이 직접 만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관람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만화축제 개막일인 15일에는 최근 개봉한 〈신과함께2〉 GV 행사가 진행된다.

한국만화박물관 1층 상영관에서 영화 상영 직후 진행되는 GV에서 원작자인 주호민 만화가와 김봉석 영화평론가 등이 관객과 함께 영화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인기 만화가를 직접 만나고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작가 사인회〉가 축제 기간 내내 진행된다.

사인회는 만화축제 홈페이지 사전접수 및 현장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복학왕〉 기안84 작가, 〈곤조스트릿〉 전상영 작가, 〈부활남〉 김재한 작가, 〈아수라발발타〉 현마담 작가, 〈신도림〉 오세형 작가, 〈극한견주〉 마일로 작가, 〈양말도깨비〉 만물상 작가, 〈계룡선녀전〉 돌배 작가, 〈원주민 공포만화〉 원주민 작가, 〈그녀의 심청〉 세리·비완 작가, 〈어글리후드〉 미애 작가, 〈피카소〉 클레망 우브르리 등 국내외 여러 인기 만화가들이 참여한다.

18일에는 사인회와 함께 〈작가와의 대화〉가 두 차례 진행돼 국내외 만화가와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2018 부천만화대상 수상 작가와의 대화가 오후 12시∼2시까지, 특별전 〈피카소의 파리〉 참여작가 클레망 우브르리와의 대화가 오후 2시∼4시까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5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또한 18일 11시에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에서 출발하는 〈만화축제 관광열차〉가 운영된다.

1년에 단 한 번 의정부역부터 송내역까지 운행되는 이벤트로 이색음악회, 퀴즈쇼, 페이스페인팅, 만화 속 주인공과의 포토타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SNS 참여 이벤트 등을 통해 축제 무료 관람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며 만화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500명 신청 받는다.

만화축제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코덕’에게 반가운 뷰티&만화 토크쇼 〈왓썹-코덕〉을 개최한다.

1부에서는 〈윌유메리미〉의 마인드C 작가, 〈킹스메이커〉 강지영 작가, 〈프리드로우〉 전선욱 작가, 〈스피릿 핑거스〉 한경찰 작가의 근황 및 작품세계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며, 2부에서는 최근 뷰티크리에이터로 변신한 개그맨이자 방송인인 김기수의 특강 및 뷰티살롱 토크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한국만화박물관 및 부천영상문화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만화축제 홈페이지 통해 확인할 수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1260
  • 기사등록 2018-08-06 14:51: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