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 의정부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 동안 청소년 하계캠프 ‘더위사냥’ 프로그램을 경기도 양평군에서 진행했다.
청소년 하계캠프 ‘더위사냥’은 의정부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선보인 첫 청소년 여름방학 캠프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이상 관내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시원하게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냇가 물놀이’, ‘대형 물총싸움’ 등 물놀이체험과 ‘화덕피자 만들기’, ‘맨손송어잡기’ 등 시골에서 즐길 수 있는 농촌체험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도시에서 쉽게 경험해 볼 수 없는 냇가 물놀이와 맨손송어잡기 체험이 너무 신기하고 재밌었고, 시골에서도 재밌게 놀 수 있는 방법이 많다는 것을 배웠다.”고 말하며, “내년에는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어떤 캠프 프로그램을 할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하계캠프는 큰 호응과 함께 내년에도 개최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