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저소득 취약계층 폭염대비 긴급 대책 마련
[시사인경제]하남시는 지난 3일 소관별 부서장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일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취약계층의 온열환자 발생 및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저소득 취약계층 대책점검 긴급회의’를 가졌다.

대책으로는 폭염쉼터로 지정 운영하고 있는 경로당 129개소의 평일 및 주말 밤9시까지 개방 경로당 운영비 및 전기요금 추가 지원 시청사 구내식당을 오후 2시에서 6시까지 개방하여 쉼터로 이용 시청 구내식당을 쉼터로 이용하는 취약계층에게 보건소 방문보건팀과 협업하여 이용자의 온열질환 등 혈압과 당뇨를 체크 필요시 이용자들에게 적정한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연제찬 하남시 부시장은 “향후에도 폭염대비 및 쉼터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 할 것과 좀 더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지역 주민을 살필 것, 또한 폭염 주의사항 및 폭염쉼터 이용 관련 홍보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1222
  • 기사등록 2018-08-06 11:52: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