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들을 위해 무더위에도 멈추지 않는 밑반찬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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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동두천시 로컬드림봉사회는 지난 4일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독거노인 7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로컬드림봉사회는 무더운 날씨지만, 매주 반찬을 기다리는 어르신들을 위해 한주도 거를 수 없고, 잠시나마 우리와 담소를 나누면서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에 여유를 드리고 싶다는 생각에, 연신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반찬 만들기에 집중했다.
로컬드림봉사회 이창민 회장은 “올해는 40도라는 일기예보가 낯설지 않을 정도로 덥고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다. 더운 여름,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만큼, 우리 로컬드림봉사회의 마음도 더욱 뜨거워짐을 느끼고 있다. 이 뜨거운 열정으로 더 열심히 봉사하겠다.”라는 말을 전했다.
한편, 김대식 소요동장은 “한주도 거르지 않고 사랑을 나눈다는 게 정말 쉽지 않은데. 로컬드림봉사회의 이름처럼 지역의 꿈을 위해 헌신과 나눔을 실천하는 로컬드림봉사회 모든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 덕분에 소요동의 복지온도는 매일 기록갱신 중”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