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평택시청소년재단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지장초등학교와 연계한 ‘요리쿡 조리쿡’ 프로그램을 지난 7월 30일, 7월 31일, 8월 2일 간 진행했다.
이번 요리교실은 베이컨 말이 샌드위치와 수박 모히또 만들기, 컵밥 케이크와 과일 컵케이크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재료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로, 화기를 사용하지 않고 청소년이 안전하고 든든한 점심 한 끼를 만들어 해결할 수 있었다.
샌드위치와 모히또를 넉넉히 준비해서 배도 채울 수 있고 집에 있는 가족에게 자랑하고 또 주고 싶어 하는 청소년들이 많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컵밥 케이크에는 좋아하는 참치, 햄, 계란 사이사이에 오이와 깻잎, 파프리카와 같은 채소를 섞어 영양적으로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유도했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김미자 강사는 “평소 자녀에게 나들이 갈 때 해주곤 하는 메뉴를 적용해서 준비했다.“며 ”가정에서도 본인 스스로가 건강한 식사를 잘 챙겨 먹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박민 학생은 “참치에 마요네즈를 얼마나 넣어야 하는지 어려웠지만 직접 해보니 다음에 할 때는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음식도 맛있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지장초등학교와 이 후 프로그램으로 ‘작은 영화관’이 예정되어 있으며 방학동안에 특별활동프로그램으로 태극기모양 시계 만들기, 자수양말 만들기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